서울시의사회, ‘개원 세미나’ 성료…입지선정‧노무관리 등 다양한 강좌 진행
서울시의사회가 개원의 및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10일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개원 준비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개원회원들이 참석해 주말임에도 불구, 늦은 시각까지 개원 준비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세미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개원의 회원 모두 참가가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원입지선정 및 인테리어를 비롯한 노무관리, 세금전략, 의료법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웅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박상협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전성훈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법무법인 한별) △최지은 지엔컴퍼니 대표 △최지희 베스트아이지 노무사 △유준선 세무법인 대성 세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웅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많은 개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성공적인 개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모든 개원 강좌가 끝난 뒤에는 공동 Q&A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세미나 간 회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월 개원을 운영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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