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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보·홍보·정보통신위, 제33대 집행부 마지막 회의 개최
서울시의 공보·홍보·정보통신위, 제33대 집행부 마지막 회의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1.18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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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중랑 회장·장영민 정보통신이사 특강 펼쳐, 오귀분 구로구 이사에 개근상 시상도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보·홍보·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박상호 부회장)는 지난 17일 제33대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각구의사회 소속 담당 상임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만복림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숙희 회장, 박상호 부회장, 신봉식 공보이사, 장영민 정보통신이사, 이남희 대의원회 부의장, 조해석 대의원회 전문위원,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을 비롯한 각구 공보·홍보·정보통신이사들이 참석했다.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이 온라인 의료정보와 의료광고에 대해 특강을 펼치고 있다.

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구 임원들의 많은 협조로 서울시의사회 회무가 원만히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 리모델링 및 어플 제작에 적극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상호 위원장도 “관심에 감사드리며 의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이 모임이 의료계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은 ‘온라인 의료정보와 의료광고’ 특강을 통해 “무분별한 온라인 병의원 광고는 의료시장을 교란시키고 결국에는 국민건강을 훼손시킨다”며 “의사단체에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클릭으로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귀분 구로구의사회 공보이사(사진 중앙)이 3년간 회의 참서 개근상을 받았다.

이어 장영민 서울특별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전자차트(EMR)와 심사평가원의 전산심사’와 관련 강의를 펼쳐, 호응 받았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의사단체 차원에서 전자챠트 사업 유치 관련, 열띤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의사회는 공보·홍보·정보통신위원회에 3년간 개근한 구로구의사회 오귀분 공보이사에게 소정을 선물을 증정,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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