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이하 씨젠)은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전문서비스–질병검사 부문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씨젠은 이같은 수상의 근간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서비스 시스템 개선을 실행해온 노력이 깃들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씨젠은 일선 진료 기관의 의료진에게 정확한 검사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첨단 분자진단 자동화시스템을 확충하고 분자진단검사 시장에서 최초로 ‘One Day검사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질병검사전문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경남지역에 대규모 랩을 설립하여 검체의 안전성 확보와 고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산 ∙ 학 ∙ 연 연계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경영방침을 기치로 향후 분자진단분야 뿐 만 아니라, 진단검사의학 및 진단면역검사, 병리검사, 생명환경과학검사 등 검사 분야의 양적 성장과 전문인력들의 끊임없는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검사 품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천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은 고객들의 기대에 항상 부응할 수 있도록 품질완벽주의를 추구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