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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아 진단검사의학의 리더로 부상한다"
"대한민국, 아시아 진단검사의학의 리더로 부상한다"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8.01.15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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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주관 'LMCE 2018 및 제59차 학술대회' 오는 11월1일-3일 서울에서 개최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한경자, 이사장 송정한)는 오는 11월1일(목)부터 3일(토) 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서울 호텔에서 ‘Patient-Centered Laboratory Medicine(환자 중심의 진단검사의학)’이라는 주제 아래 ‘LMCE 2018 및 제59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LMCE(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www.lmce-kslm.org)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학술대회다.

LMCE 2017의 경우 ‘Laboratory Medicine in the Era of Disruptive Technology(혁신 기술 시대에서의 진단검사의학)’이라는 주제로 30개국에서 1200여명(해외 참석자 200여명)이 참석, 400여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 미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ACC), 국제의료품질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ISQua), 임상검사실표준기구(Clinical &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 및 국제진단혈액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Laboratory Hematology) 등과의 공동 심포지엄 등 대표적 진단검사의학 관련 단체들과의 왕성한 국제 협력의 장이 됐다.

아울러 전세계 71개 업체에서 108개의 전시를 진행,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LMCE 2018 및 제59차 학술대회는 지난 대회들의 성과를 계승 발전, ‘정밀의학’으로 대변되는 미래의 의료에서 진단검사의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진단검사의학회는 “오는 2020년 XXIV IFCC WorldLab 2020 Seoul의 개최에 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회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 전세계 진단검사의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LMCE의 참석자, 발표, 전시 증가현황은 다음과 같다.

1. LMCE 참석자 증가현황
✛2016년: 27개국, 1,036명 (해외 150명) ✛2017년: 30개국, 1,232명 (해외 200명) ✛2018년: 30개국, 1,400명 (해외 250명) 계획

2. LMCE 발표 증가현황
✛2016년: 21개국, 390편 ✛2017년: 26개국, 394편 ✛2018년: 30개국, 400편 계획

3. LMCE 전시 증가현황
✛2016년: 61개 업체 84부스 ✛2017년: 71개 업체, 108부스 ✛2018년: 80개 업체, 120부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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