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음료 건내고 최선 다해 줄 것 당부
김숙희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장성구 차기 대한의학회장,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은 오늘(11일)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르고 있는 삼육대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숙희 회장 등은 영하 13도의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을 찾아 ‘전문의시험 합격을 기원하며,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핫팩, 음료, 과자 간식, 책자(진단서 작성 등)를 건내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 의료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한편 제61차 전문의자격시험은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시험이 진행되며 앞서 지난 1월6일 시험을 치른 과목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학과 등 총 12개 과목이다.
또한 11일에는 2그룹에 포함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등 13개 과목이 시험을 치른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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