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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예종,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올림푸스-한예종,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8.01.1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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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및 가족들 위한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함께 진행

올림푸스한국(대표·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9일 올림푸스한국 서초사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단장·이정민)과 ‘힐링 콘서트’ 개최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클래식, 전통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힐링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달 16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측에서 각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해 보다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이 콘서트는 그간 14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약 2천 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선보여 왔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본부장은 “힐링 콘서트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병원에서 개최되는 올림푸스만의 특별한 공연”이라면서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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