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Ⅲ - 한여름 밤의 꿈'
서울시극단(예술감독·김광보)은 오는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선보였던 서울시극단은 보다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2015년 시작했다.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겨울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셰익스피어 희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템페스트'(2015-16)와 `십이야'(2016-17)을 통해 정극의 무게감을 덜고 유쾌한 등장인물과 무대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시극단의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고전작품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재미있고 재치 넘치게 그려낸 무대로, 관심 속에 지난 5일 개막했다.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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