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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사무처-의사신문사 2018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서울시의, '사무처-의사신문사 2018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01.02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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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 "회원에 도움되고 시의사회 위상 높이는 사업 구상" 당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1월 2일(화)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숙희 회장은 시무식에 참석한 의사회 사무국, 의사신문사, 의료봉사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8년에도 의사회 주인인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우선 “사무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화상담, 방문, 행사 등 회원들과 접촉하는 상황에서 항상 회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산하 가장 큰 단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창의와 열정으로 회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경영 합리화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타 시도지부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그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지만 처우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것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여러분이 다양한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와 감염병관리협력사업, 홈페이지 리뉴얼, 회원궐기대회나 토론회, 봉사단의 진료영역확장과 후원회원 확대 등에 있어 수고가 많았다”면서 의사신문사에 대해서도 “직원 퇴사로 업무가 늘어났음에도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직원 역량에 많은 것이 달려있는 만큼 2018년에는 회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사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계획을 구상해 달라”면서 “총회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감사지적사항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이 끝나고 김 회장은 참석한 모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이후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 나누며 2018년에도 의사회 회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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