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은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는데 최근 3년간 족부·족관절분야 SCI 논문 10편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출간한 발목 인공관절 관련 논문으로 2017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서 발목관절염과 발목인대손상, 발목골절, 발가락골절 등 족부정형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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