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22:07 (화)
순천향대천안병원, 3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저력 과시
순천향대천안병원, 3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저력 과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12.28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문수 원장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3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암, 심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진료와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담당하는 의료전달체계의 최상위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진료실적, 보유장비 및 시설, 의료서비스의 질, 중증환자 구성비 등을 평가해 2011년부터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기(2012년~2014년)와 2기(2015년~2017년)에 이어 3기(2018년~2020년) 상급종합병원에도 지정됐다.

천안병원은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증·희귀질환 환자 심층진찰 시범사업’에 선정될 만큼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첨단 방사선암치료기도 1대(버사HD) 추가 도입하고,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선진의료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이문수 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주기 연속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경.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