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개최된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CSR)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씨젠의료재단의 수상은 베트남 푸토성 지역에서 펼친 의료봉사활동과 보건의료 기술 교류활동을 통해 재단이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씨젠의료재단은 굿피플과 함께 2016년부터 베트남 푸토성 농짱지역에 현대적 의료설비를 갖춘 보건소를 재건축하는 사업을 추진, 지난 6월 준공했다.
또 이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하이퐁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연구를 비롯 전문인력 양성 지원, 임상실습 및 연수 등 활발한 교류와 함께 빈맥국제병원 의료진 연수, 베트남 빈민계층대상 의료봉사지원 베트남의 의료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수상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성장에 기반한 보건의료부문의 성과와 경험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고 공유하려는 우리 재단 임직원의 인식과 노력에 대한 따뜻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천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선진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에 국내의 수준 높은 검사전문의료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재단 전체 임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2015년 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 ‘몽골 결핵관리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