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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를 뒤흔든 `범죄 스릴러'
올해 칸 영화제를 뒤흔든 `범죄 스릴러'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12.1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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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 영화 `굿타임'

뉴욕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뉴욕에서 나고 자란 친형제 조쉬사프디와 베니 사프디의 감독·연출, 로버트패틴슨 주연의 뉴욕 범죄 스릴러 `굿타임'이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년 칸 영화제를 짜릿하게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굿타임'은 뉴욕에서 함께 은행을 털다 붙잡힌 동생 `닉'을 구출하기 위한 형 `코니'의 하룻밤 동안의 광란의 질주를 다룬다.

조쉬사프디가 연출, 각본을 맡았던 〈더 플레저 오브 빙 로브드〉(2008)가 칸 감독 주간에 초청되며 칸과의 첫 인연을 맺었으며, 〈아빠의 천국〉(2009), 〈검은 풍선〉(2012), 〈레니쿠크〉(2013), 〈헤븐노우즈왓〉(2014)를 차례로 발표하며 영화계의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주인공 `코니'(로버트패틴슨)가 자신과 동생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동안 동생 `닉'(베니사프디)은 제도적 관료체계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궁지에 몰린 형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탐구하는 동시에 무섭고도 흥미로운 팝의 요소를 곁들인 스릴러로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10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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