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김영인)은 최근 열린 2017년 미추홀 학술 발표대회에서 영상의학팀 정진왕 방사선사가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400명의 회원과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7개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핵의학, 치료방사선 등 9편의 논문을 구연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정진왕 방사선사는 ‘요오드화 조영제 튜브와 LUNGMAN 팬텀을 이용한 이중에너지 CT 기반 폐색전증 정밀진단 연구’라는 논문으로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논문에서 정진왕 방사선사는 폐색전증 환자를 이중에너지 CT로 검사할 때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조건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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