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단 희망이룸 초청…팝송과 클래식 연주 선보여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홍성화)은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단 희망이룸을 초청하여 오후 5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희망이룸 단원들은 작가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한 음악극과 you raise me up, 에델바이스 등 팝송과 클래식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였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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