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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지택 교수, 미국안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동정]김지택 교수, 미국안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11.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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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안과 김지택·김재찬 교수 연구팀이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 2017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김지택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허혈성 괴사성 공막염의 치료로서 자가연골막 이식의 효용성 (Autologous perichondrium transplantation in the treatment of ischemic necrotizing scleritis)'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난치성 공막염 치료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포스터 부문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지택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안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지난 2012년 유럽망막학회(EVRS)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 또한, 2014년 세계안과학회(WOC)에서는 해외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상금을 주는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에도 선정되는 등 망막 혈관질환과 공막 질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 오며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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