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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벽화 그리기'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 불어넣어
인하대병원, '벽화 그리기'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 불어넣어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11.2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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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고등학교와 함께 인천 남구의 독쟁이 고개(용현동 소재)에서 진행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 재활의학과 교수)은 지난 12일,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거리 조성 등 지역사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함께 인천 남구의 독쟁이 고개(용현동 소재)에서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낡은 벽을 귀여운 느낌의 벽화로 채워 넣으며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40여명의 정성이 모여 완성된 벽화는 길거리를 생명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가진다. ‘소외된 곳’은 비단 사람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사물, 공간을 포함한 모든 인천시가 관심범위에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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