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11월19일 오후 6시 세븐스프링스 여의도점에서 ‘2017 자원봉사자의 밤’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제601차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를 마친 후 김숙희 대표이사 및 김희주 단장, 김명선 부단장 등 약 40여명의 의료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숙희 대표이사(서울특별시의사회장)는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무료진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2004년부터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남대문 쪽방 지역 주민 및 노숙자,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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