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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1인시위 줄이어-김익수의장
서울시의사회 1인시위 줄이어-김익수의장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8.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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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그렇게 반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약대 6년제'로 학제개편을 하려고 추진하는 것은 오로지 `약료를 도입하겠다'는 검은 의도 때문입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을 시작으로 각구의사회장 및 총무이사의 `약대 6년제 반대 1인 시위'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金益洙의장도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金益洙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약대 6년제 저지 1인 시위'에 적극 나서 후문을 왕래하는 공무원과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대 6년제 부당성 및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金益洙의장은 이날 `1인 시위'의 현장에서 정부당국에 대해 “근시안적인 이해관계에만 매달리지 말고 의료백년대계라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지하게 재검토하라”며 “의료계 인사들이 줄이어 참가하고 있는 `약대 6년제 반대 1인 시위'의 참의미를 깨닫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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