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배출된, 전문가적 식견가진 동창 중심으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문제'에 힘 보탤 것"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5시 을지로 롯데호텔 37층 가네트룸에서 40여명의 고위과정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총동창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동창회장에 10기와 25기 자치회장을 역임한 김강현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 총동창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에 지난 달 26일 수료식을 가진 26기의 자치회장인 정준교 원장(강동 정준교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김강현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지난 2002년 시작된 의료정책최고위자과정이 15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의료인 배출의 요람이 되었다”며 “이들 동창들을 중심으로 최근 의료계의 근본을 흔들고 있는 문재인 케어 즉,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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