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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병대책위, 도상훈련 동영상 제작 등 논의
서울시 감염병대책위, 도상훈련 동영상 제작 등 논의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11.15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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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회의서 교육·실습 동영상 제작, 보수교육 방안 등 관련 의견 교환

서울시 감염병대책위원회(위원장·임인석)는 지난 11월 8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인석 위원장 이하 추진위원들은 우선 오는 16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성심병원과 서울의료원,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감염병 관련 동영상(도상훈련) 제작을 실시키로 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촬영 관련 실무회의를 2차례 실시한 바 있고 오는 11월 30일까지 동영상 제작을 완료키로 했다.

교육 및 실습 동영상은 제작업체를 선정해 방호복 착탈의, 환자처치, 폐기물처리 등에 관한 내용을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전문의료인력 보수교육 역시 중앙대병원에서 오는 12월 8일 실시키로 이날 회의에서 확정했고 참가인원과 참석수당, 프로그램 역시 확정하여 보수교육 참가 안내공문을 감염병협력위원회 소속 기관 및 단체에 발송하기로 했다.

언론을 통한 위원회 활동 홍보를 위한 방안과 소식지 제작에 관한 건도 논의하여 11월 초부터 정리하고 있는 제작내용에 보수교육 결과를 추가하여 오는 12월 중순에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제작업체 선정 방안도 논의했다.

임인석 위원장은 추진위원들에게 “도상훈련, 교육 및 실습 동영상 제작과 전문의료인력 보수교육, 소식지 제작 등 주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알찬 내용으로 서울시민들의 감염병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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