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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서른살 이야기'
`보라매병원 서른살 이야기'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11.1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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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30년 정리·공공의료 비전 제시
수탁운영 30년사 편찬사업단 저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김병관)은 지난 1987년부터 올해(2017년) 까지 30년 간의 성공적인 위·수탁 운영을 기록한 `보라매병원 서른살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념백서를 최근 출간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이정표를 세웠다.

수탁운영 30년사 편찬사업단(단장 윤강섭)이 발간한 `서른살 이야기'는 `파트1 탄생부터 현재까지_보라매병원, 서른살 이야기'를 비롯 `파트2 비전-향후 나아갈 길_보라매병원, 최고의 공공병원을 꿈꾸다', `파트3 인터뷰_보라매병원의 역사를 말하다', `파트4 진료과 소개', `파트5 부록_보라매병원 자료' 등으로 꾸며졌다.

김병관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보라매병원 30년사 발간은 서울시민과 함께 한 보라매병원 30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향후 미래형 공공의료기관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윤강섭 편찬사업단장은 편찬사에서 “`보라매병원 30년사'를 통해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역사와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공공의료 현장에서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소중한 역사를 담은 30년사의 발간을 축하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보라매병원이 지나온 시간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30년사 편찬이 지난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귀한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서울시 공공병원으로 거듭난 보라매병원의 위수탁 운영 30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홍보실 간/4×6 배판, 하드카바/276쪽/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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