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김명남)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된다.
먼저 1부 프로그램은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박병관) △대장암의 수술 병리 소견(병리과 김희성) △대장암의 Adjuvant Therapy(혈액종양내과 황인규) △유방영상의 이해와 활용(영상의학과 하수민) △유방암의 Adjuvant Therapy(혈액종양내과 김희준)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Peripheral T-cell Lymphoma(혈액종양내과 이준호), 폐암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박병준) △폐암의 Adjuvant Therapy(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강좌 사전등록 신청 및 문의사항은 메일(cau.hmo@gmail.com) 또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02-6299-32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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