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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급여비 총 6조 6319억원…1인당 433만7천원건보공단·심평원,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 공동 발간…13일부터 열람 가능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11.09 16:27

지난해 지급 결정된 의료급여비가 총 6조 6319억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은 433만 7천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은 보건·복지 분야 정책개발과 학술발전을 위한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연평균 152만9천명이고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1종 수급권자 106만7천명(전체의 69.8%, 전년대비 2.2%↑), △2종 수급권자 46만2천명(전체의 30.2%, 전년대비 8.6%↑)이고 이는 전체 건강보장인구 5만2,273천명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결정 급여비는 6조 6,319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상승했고 1인당 급여비는 433만7천원으로 2015년 400만8천원보다 8.2% 증가했다. 본인부담 포함 시 총진료비는 6조 7,375억원(12.6%), 1인당 440만6천원(8.3%)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급여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8만9,919개 기관(전년대비 1.9%↑)이었고, 종별로 살펴보면 3차기관 25개, 2차기관 3,763개, 1차기관 6만4,688개, 약국 2만1,443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에 2만1,786개, 경기도에 1만8,772개, 부산 6,487개, 경남 5,132개, 대구 4,825개의 의료급여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심사결정 총 급여진료비는 6조 7,479억원(전년대비 12.7%↑) 중 행위별 5조 5,965억원 (82.9%), 정액수가 1조 1,514억원(17.1%), 3차 의료기관에 4,584억원, 2차 의료기관에 3조 9,493억원, 1차 의료기관에 1조 2,263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기관별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기관 당 평균 7500만원(전년대비 10.5%↑), 종별 기관별 총액은 병원 2조4,009억원(전년대비 7.1%↑), 종합병원 1조5,248억원(전년대비 16.3%↑)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당 평균은 3차기관 183억3500만원(전년대비 20.3%↑), 종합병원 488억700만원(전년대비 16.3%↑) 순이었다.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급여현황은 중증질환 급여비 5,449억원, 희귀질환 6,01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9%, 11.0% 상승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종 급여비는 3조 909억원(전년대비 15.1%↑), 65세 이상 1인당 급여비는 614만원(전년대비 9.2%↑)으로 나타났는데, 2015년 65세 이상 수급권자 1인당 급여비는 562만원이었다. 중증 및 희귀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 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급여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현황, 진료(심사․지급)실적이 수록되었으며, 의료급여기관현황 및 65세 이상 수급권자 진료현황, 중증질환 진료실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의료급여통계의 작성기준․용어를 최초로 통일한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920015호)로서 이용자 편의와 신뢰성을 높였다.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 자료는 오는 11월 13일(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배준열 기자  junjunjun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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