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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1인시위 줄이어-문경서회장
서울시의사회 1인시위 줄이어-문경서회장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5.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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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투쟁의 생활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광진구의사회 文景瑞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약대 6년제 반대 1인시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文景瑞회장은 “앞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의사를 위한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은 없다”며 “모든 의사들은 투사가 될 각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文景瑞회장은 “의사를 이해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득을 꾸준히 하며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을 전개해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1인 시위도 회원들의 의사를 결집하는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 회원이 뭉쳐 강력한 힘을 갖고 모든 국민들이 의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때에만 비로소 의사를 위한 정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1인 시위에는 方亨碩정책이사가 참여했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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