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희 기금분과위원장에게 직접 전달,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관 건립" 당부
전국시도의사회의 맏형인 서울특별시의사회 소속 25개구의사회 총무단이 지난 7일 13만 회원의 자존심이 될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건립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7시 만복림에서 열린 25개구 총무이사 연석회의 후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는 오승재 양천구의사회 총무이사가 대표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숙희 기금분과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에게 직접 전달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정인호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를 비롯 25개구의사회 총무들이 참석한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김숙희 위원장은 “각구 의사회의 재정과 살림살이를 도맡고 계신 총무이사님들께서 모아주신 기금이라 정말 든든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총무이사님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25개 구의사회의 총무이사들은 “의협회관은 우리 의사회원들 모두의 것인 만큼 기꺼이 기금 조성에 나섰다. 우리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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