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법안' 통과 시 '투쟁'
대전협,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법안' 통과 시 '투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11.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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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 "역량 총동원해 입법저지 나설 것”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안치현, 이하·대전협)가 지난 4일, 서울시의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안건으로는 부의안건으로 △제20기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제21기 사업 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 심의 △제21기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준 △제21기 조직개편 관련 회칙 개정의 건 △영문 공식 명칭 및 로고 변경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21기 대전협 부회장에는 20기에서 복지이사를 역임했던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우 전공의가 인준되었으며, 집행부는 사무국, 총무국, 기획국, 복지국, 홍보국, 정책국, 정보통신국, 국제협력국, 여성국, 수련환경계획국, 지역이사 체제로 정비됐다.

또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영문 공식 명칭 및 로고 변경의 건은 현 대전협 영문명칭인 ‘The Korea Intern Resident Association’에서 ‘Korea Intern Resident Association’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 시안이 나오면 대의원 인준을 받는 것으로 만장일치 통과됐다.

또한, 협의회 회비 및 회원자격 관련 회칙 개정의 건 총회 개최 관련 회칙 개정의 건, 의협 파견 이사 추인의 건, 의협 파견 대의원 추인의 건, 선거관리위원장 선출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다.

토의안건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제 전환, 전임의 과정 의무화에 대한 반대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이 논의되었으며 모두 의결됐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제 전환’ 안건은 현장에서 발의된 남기훈 홍보이사의 의견이 반영되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제 전환 및 투쟁자금 운영규정을 신설해 온라인총회에서 의결’하는 건으로 수정 후 의결했다.

대전협은 해당 법안이 법안소위통과가 된다면 집행부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으로 투입하는 투쟁체제에 들어서며, 대국민 홍보 등 투쟁자금 운용을 위한 전공의 투쟁자금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 전임의’ 제도 저지를 위한 안건인 ‘전임의 과정 의무화에 대한 반대 결의문 채택’했다.

안치현 회장은 총회를 마치며 “최근 전공의 폭력에 대한 언론과 국회의 관심이 크다. 대전협은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 했지만, 앞으로는 더욱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전공의 대상의 폭력, 폭언, 성폭행, 성추행 등에 대해 대처할 것이다. 피해자가 드러나면서 가해지는 2차 피해를 막는데에도 주력할 것이며, 가해자에게는 그 어떤 협의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대전협은 전공의 선생님들의 실질적인 수련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전공의법의 안착은 물론 의료악법들의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전국의 1만6천 전공의 한분한분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더 많은 목소리들을 모아 단결된 대전협의 목소리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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