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변태섭)는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단양·제천 일대로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원가족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사진〉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 탑승직전에 의사회에서 준비한 충북 단양 및 제천일원의 역사탐방 일정표와 안내자료, 아침대용 간식인 김밥과 떡, 과자, 생수 등과 경품권 1매씩을 지급받아, 7시 정각에 출발하여 목적지인 단양 도담삼봉 11시에 도착했다.

이어 단양 군청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 3명(차량별 1명씩 배정)의 해설아래 도담상봉을 탐방하고, 지역특식인 마늘솥밥떡갈비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했으며 바다부챗길 잔도를 걸어서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이동, 짜릿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관람했다.

또한 장회나루로 이동, 충주호 관광선에 탑승해 구담봉, 옥순봉 등 충주호의 멋진 가을 풍광을 만끽하고 제천으로 하선, 제천의 자랑인 약채밥으로 화기애애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가족의 피로를 달랬다.

한편 경품은 각 병원의원에서 협찬한 건강검진권 및 MRI 촬영권,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권, 고급선글라스 및 고글 등 17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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