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의료계 최초의 정부 인정 의료정보 자율규제 단체로서 오는 23일(목)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11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포럼의 첫 강의는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정보학과 한현욱 교수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보건복지부 김현철‧박정환 사무관, 행정안전부 소진숙 사무관) △개인정보보호법(법무법인 율성 김승한 변호사) △빅데이터 관련 구축사례 및 정보보호(서울아산병원 박유랑 교수, 연세의료원 김광준 교수, 마이크로 소프트 이건복 NTO, 인피니트 헬스케어 김용석 상무, 파이어아이 윤성욱 이사) △개인정보(정보보안) 기술동향 및 최신 IT기술 소개(삼성SDS, 조은아이앤에스, 비트러스트, 행복소프트) 등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신호철 병협 병원정보관리위원장은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회원병원들에게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마다 의료정보(전산), 원무, 인사, 법무 등의 파트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발전 포럼에서는 특히 전시부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 DEMO 및 시연 체험과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병협 전산정보팀(02-705-923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