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노력 합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형근)은 지난 8일 서울메트로(사장·이덕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보공단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 지원과 봉사지역 선정, 서울메트로는 봉사단 인력 지원 등을 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상호 앞장서기로 힘을 모았다.
건보공단은 작년부터 실시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었으며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자매결연세대 지원, 저소득세대 각막이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고 있다.
표혜미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