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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 추계 모임 개최
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 추계 모임 개최
  • 의사신문
  • 승인 2017.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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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회장·정병동)는 지난 15일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는 추계모임을 개최했다.

정병동 원로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말과 단풍철을 맞아 차량정체로 멀리 이동하기가 어려워 가까운 파주로 일정을 정했다며, 하루 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회원들은 먼저 벽초지문화수목원을 방문했다. 수목원은 1996년 착공해 10여년에 약12만제곱미터의 공간에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조성됐으며,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을 비롯하여 계절별 축제가 있다고 한다.

국화꽃이 만발한 수목원에서 국화향기에 흠뻑 취해 심신을 힐링을 한 후 임진각을 둘러본 다음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헤이리문화마을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일요일이라 길이 많이 밀리지나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서울로 돌아온 회원들은 출발 장소인 청량리동에 도착하여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갓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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