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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노벨의학상, '체내리듬 조절 분자매커니즘 발견' 수상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 발표_'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배쉬' '마이클 영' 교수 3명 공동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10.06 12:29
    노벨상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제프리 C. 홀’(Jeffrey C. Hall) 미국 메인대 교수(72, 1945년생), ‘마이클 로스배쉬’(Michael Rosbas) 미국 브랜다이스대 교수(73, 1944년생), ‘마이클 W. 영’(Michael W. Young) 미국 뉴욕 록펠러대 교수(68, 1949년생) 등 3명의 미국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이들 3명을 2017년도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프리 C. 홀’ 교수와 마이클 로스배쉬 교수, 마이클 W. 영 교수 세 사람 모두 언론 인터뷰를 통해 노벨상 수상 동기로 “체내의 리듬을 조절하는 분자 메커니즘의 발견”을 지적했다.

즉, 이들은 ‘생체 시계’로 불리는 'circadian rhythm'(24시간 주기 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이다.

이들 3명의 수상자들은 역대 공동수상자들이 그래 왔던 것처럼 메달과 상장 이외에 900만 크로나(약 12억 7000만원)의 상금을 1/3씩 나눠 갖게 된다.

     제프리 C. 홀 교수가 소개된 대학 사이트 캡쳐
   노벨상위원회 홈피 캡쳐_지난 해 자신의 연구실
에서의 '마이클 로스배쉬' 교수_노벨상 수상자 선정
발표 직후의 '마이클 영' 교수.

한편, 노벨상위원회가 지난 2일 프레스 릴리스를 통해 밝힌 수상자 선정 사유 요약은 다음과 같다.[하단 전문 참조]

<요약>
지구에서의 생명체는 지구의 자전에 적응한다. 수년 간 우리는 인간을 포함한 살아 있는 유기체들이 그들이 하루의 정기적인 리듬에 적응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생체 내 생체 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시계는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까?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 배스, 마이클 W. 영은 생체 시계 내부를 엿볼 수 있었고 내부 활동을 해명할 수 있었다. 그들의 발견은 식물, 동물, 인간이 어떻게 그들의 생물학적 리듬이 지구의 혁명과 동기화되도록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파리를 모델 유기체로 사용,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평범한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분리했다. 그들은 이 유전자가 밤 동안 세포 안에 축적되어 있는 단백질을 인코딩하고, 낮 동안에 퇴화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후, 그들은 이 기계의 추가적인 단백질 성분을 확인했는데, 이 메커니즘은 세포 내부에 있는 자체적인 클록 스프링을 지배하는 메커니즘을 노출시켰다. 우리는 이제 생물학적 시계가 인간을 포함한 다른 다세포 유기체의 세포에서 동일한 원리로 작용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정교한 정밀도 덕분에 체내 시계는 우리의 생리학을 하루의 극단적인 다른 단계에 적용한다.
이 시계는 행동, 호르몬 수치, 수면, 체온, 신진대사와 같은 중요한 기능을 조절한다. 우리의 웰빙은 우리의 외부 환경과 이 내부 생체 시계 사이에 일시적인 불일치가 있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여러 시간대를 여행하고 ‘시차 적응’을 경험할 때다. 우리의 생활 방식과 우리 내면의 시간대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리듬이 다양한 질병의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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