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27 (목)
대화제약, 정인호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대화제약, 정인호 책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9.2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화제약㈜ 정인호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 2018년판에 등재된다고 25일 밝혔다.

정인호 책임연구원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치매치료제 개발 연구를 통해 약물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여 그 결과를 다수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인호 책임연구원은 국내최초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주’ 개발과 성기능치료제 ‘엠빅스정’, 천연물 의약품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정’ 개발에 참여하여 국내 신약개발과 발전에 공로가 높으며, 그 동안 연구개발에 대한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30여편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를 60여건 출원·등록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세계최초 경구용 항암제 개발에 이어 정인호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천연물팀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새로운 천연물 치매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나아가 세계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1899년에 설립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상위 3%에 해당하는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