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7년 의료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을 획득했으며,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해 3개 기관에 불과하다. 특히 강동성심병원이 속한 서울 동남부 지역에서는 유일한 1등급 병원이다.

신근만 원장은 "그 동안 감염관리, 응급실 처치 등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1등급 획득이 강동구 지역 사회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