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과 화합 위한 브릿지 역할 기대…체험행사 활성화 계획
이성규 동군산병원장이 관할 심평원 지원의 1일 위원장으로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조원구, 이하·심사평가원)은 13일(수), 동군산병원 이성규 원장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1일 명예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심사위원장은 심평원이 요양기관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요양기관장을 1일 동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해 해당 지원 심사업무에 직접 참여토록 한다.
이날 행사는 정석구 지역심사위원장과 함께 심사평가원의 ▲주요업무소개 ▲심사 시스템 시연 ▲해당기관 심사 실무체험 ▲심사 연계 시스템 정보 등 심사 체험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성규 명예심사위원장은 “전반적인 심사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다고 느꼈고 진료비 심사시스템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 체험 행사가 요양기관과 심사평가원을 잇는 화합의 브릿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1일 명예심사위원장 체험 행사를 활성화하여, 요양기관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공감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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