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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스포츠…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합시다”
“인생도 스포츠…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합시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9.1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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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서 원장, ‘스포츠와 의학’ 주제 강연 300여 명 대상 진행 큰 호응

백일서 백신경외과의원 원장(사진, 서울 마포구)이 지난 9월 7일 삼진제약 강당에서 ‘스포츠와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100여 명의 삼진제약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삼진제약 전국 지사에도 원격으로 생중계돼 총 300여 명이 경청했다.

자타공인 스포츠 매니아로 축구와 탁구, 테니스, 골프, 합기도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한 백 원장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의학적 관점에서 각 종목별 운동의 장점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 부상 예방법, 질환별 운동처방, 생활습관교정, 영양관리법,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 나아가 사회의 영적인 건강을 위한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포츠맨십이 구현된 각 사례를 일반인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원장은 “건강을 위해 스포츠나 운동을 하고, 승리의 정신으로 목표에 도전하며, 열정적인 노력,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면서 “인생도 성공을 위한 경주, 즉 스포츠라 할 수 있는 만큼 스포츠맨 정신으로 존중과 배려를 삶의 가장 큰 덕목으로 삼고 하루에 한 가지라도 이타적인 일을 하자”고 당부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며 “일본 오키나와의 장수한 사람들은 ‘복팔분(腹八分)’이라고 해서 식사도 배부르기의 80%, 삶의 속도도 80% 정도로 살아간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삼진제약 관계자는 “평소에 운동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직장생활과 음주 등으로 잘 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백 원장의 강의로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어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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