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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의, 4일 춘계심포지엄
피부과의, 4일 춘계심포지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0.03.31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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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박기범) 제12회 춘계 심포지엄이 오는 4일(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피부과 질환의 최신 치료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계절적으로 여드름 치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신 여드름 치료프로그램과 여드름 환자의 음식과 화장품 사용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의 최신치료 강좌에서는 다한증 치료를 비롯 다양한 시술법 등도 소개된다.

더불어 다양한 연구내용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하안면 윤곽술, 프락셔널을 이용한 치료, 사마귀와 아토피, 원형탈모, 색소질환 등의 최신 치료법 등도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병원경영’과 관련한 강좌도 마련되었는데, 2010년 새로 적용되는 피부과 수가, 복지부 건강정책 방향, 노무관리, 세무지식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봉사단체인 ‘피부사랑 나눔회’공식 발족과 함께 홍보대사로 2003년 미스코리아 진 최윤영 씨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부사랑 나눔회’는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피부질환 무료치료 봉사를 실시한다. 대외적으로 폭넓고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한다는 취지 하에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족하게 된 것. 피부사랑나눔회에서는 앞으로 저소득층 자녀와 회원간 1:1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및 생활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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