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가진 제98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에는 서초구의사회(회장·金一中)와 강남성모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과별 진료를 비롯 X-ray 촬영(11명), 임상병리검사(43명), 심전도(6명), 초음파(7명), 자궁암검사(5명) 등을 실시했다.
이날 총 183건을 진료한 의료봉사 실적을 과목별로 분류하면 내과(58명), 정형외과(39명), 안과(14명), 이비인후과(14명), 산부인과(7명), 피부과(12명), 비뇨기과(2명), 진단방사선과(18명), 치과(19명) 등이다.
이날 의료봉사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안철민 단장을 팀장으로 서초구의사회 노재경·이재숙(내과), 방영남(정형외과), 임계화(산부인과), 이태원(안과), 박희용(피부과), 신민호·박연아(이비인후과), 윤여동(진단방사선과) 회원과 이완섭 국장 및 강남성모병원 권범준·천송욱(내과) 회원 등 6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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