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분야 권위자 최한용 교수(사진)가 오는 9월 1일부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신호철)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최한용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주임과장, 진료부원장, 원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암 수술에서 ‘근치적 회음부 전립선 적출술(Radical Perineal Prostatectomy: RPP)’을 시행하는 등 비뇨기 종양 분야에서 국내 최다 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비뇨기 질환의 권위자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최한용 교수는 향후 전립선암센터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센터의 건립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 프로필
1977.02 ~ 1991.02 서울대학교 졸업(학사,석사,박사)
1977.03 ~ 1982.02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레지던트 수료
1992.07 ~ 1994.05 미국 듀크의과대학 비뇨기과 전임의
1994.06 ~ 2017.08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2004.12 ~ 2008.07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2008.08 ~ 2012.02 삼성서울병원 원장
2012.05 ~ 2016.04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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