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네릭 생동성 시험 승인 70건
올해 상반기 제네릭 생동성 시험 승인 70건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8.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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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7년 상반기 제네릭 개발동향 분석 발표-전년 상반기(47건) 대비 49% 증가

올해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계획 승인 건수는 7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47건)에 대비 약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7년 상반기 제네릭 개발동향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11월 20일자로 재심사가 만료 예정된 시장성이 높은 당뇨병 관련 치료제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과 심혈관계 치료제 아픽사반 등의 개발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치료영역별로 대사성의약품, 중추신경계용의약품 개발 여전히 활발 등이다.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올해 상반기에 승인된 70건 중 재심사나 특허 만료 예정 품목에 대한 제네릭의약품 생동성 승인은 40건(57.1%)을 차지했다.

성분별로는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완화에 사용되는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13건)과 심혈관치료제 아픽사반(4건) 등 만성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개발이 증가했다.

재심사·특허 만료 예정 품목 중 고령화, 식이변화 등의 영향으로 당뇨병 관련 치료제(23건), 심혈관계 치료제(6건)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제가 높은 비중(29건 72.5%)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재심사 만료예정 의약품인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17.9)와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인 비염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17.12)에 대한 제네릭의약품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영역별로 대사성의약품, 중추신경계용의약품 개발 활발
2017년 상반기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당뇨병치료제 등 대사성의약품(30건, 42.9%), 우울증 등에 사용하는 중추신경계용의약품(9건, 12.9%)의 개발 건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39건, 55.8%)을 차지하였으며, 알레르기용의약품(7건, 10.0%), 순환계용의약품(6건, 8.6%) 등이 뒤를 이었다.

대사성의약품으로는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의 완화에 사용되는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13건) 당뇨병치료제인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5건) 개발이 집중됐다.

중추신경계의약품은 고령화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매년 꾸준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울증 치료제 미르타자핀,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과 파킨슨병 치료제인 로피니롤염산염이 각각 2건 승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및 재심사나 특허만료 예정 의약품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네릭의약품 국제 규제 조화 등을 통해 우수한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동성 승인 현황은 ‘온라인의약도서관 http://drug.mfds.go.kr → 의약전문가 → 생동성주간승인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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