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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 만개, 각국 사회지도층 인사 잇따라 내한
의료 한류 만개, 각국 사회지도층 인사 잇따라 내한
  • 의사신문
  • 승인 2010.03.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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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몽골 국회의장이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를 방문, 건강검진을 받은데 이어 카자흐스탄 보건부의 아이다 쿠르만갈리예바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 7명이 의료정보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몽골 국회의장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의 우수성 등에 대해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카자흐스탄 보건부 관계자들 역시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을 하나의 연결망으로 통합하는 CMCnU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시스템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부속 및 협력병원 등을 하나로 엮는 초대형 통합 의료정보망이다.

한류로 시작된 한국배우기가 이젠 의료한류를 통해 `한국의료 배우기'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느낌이다. 의료한류를 통해 한국의료가 아시아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상호협력이 필수적이다.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전문가를 대접하는 한국의료가 자리매김할 때 의료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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