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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골관절증 치료제 ‘오스테라정’ 출시
국제약품 골관절증 치료제 ‘오스테라정’ 출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7.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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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주)(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는 항염증 및 통증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연골 보호효과까지 있어, 기존 NSAIDs와 달리 골관절염 치료에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인 오스테라정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오스테라정은 기존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해에 원외처방액(기준:유비스트)으로 217억원의 처방액을 올린바 있다.

또한, 오스테라정은 후발 제네릭의 판매를 제한하여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부여 받게 되는 제조 판매 품목 허가인 우선판매품목허가를 19일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 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되어,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국제약품 측은 “이번에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통해 기존 시판중인 진통제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사 매출 증대와 관련 시장에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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