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6 (금)
외국인노동자 143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43명 무료진료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5.07.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97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143명의 환자를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5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대거 참여, 환자들을 돌봤다.

 성동구의사회(회장·崔伯南)와 한양대병원(원장·趙在林) 주최로 열린 봉사활동에서는 내과 31명, 정형외과 32명, 산부인과 7명, 안과 17명, 이비인후과 13명, 피부과 10명, 비뇨기과 1명, 진단방사선과 4명, 가정의학과 13명, 치과 15명 등이 진료를 받았다.

 또 임상병리 7명, 방사선 2명, 심전도 2명, 초음파 2명, 자궁암 7명 등 총 20명이 각종 검사를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동구의사회 崔伯南회장과 서울시의사회 黃奎錫의무이사를 팀장으로 성동구의사회 최대홍·하동열(내과), 천진홍(정형외과), 정재인(안과), 최백남(비뇨기과), 김경환(이비인후과), 김병석·김형익(가정의학과)씨 등 8명, 한양대병원 남동국(산부인과), 김현지(방사선과)씨 등 2명이 참여.
 이외에도 치과의사회, 우리들병원, 서울여자간호대학, 서울시임상병리사회, 서울시방사선사회, 서울보건대학 등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강봉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