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원장·하현권) 뇌졸중센터가 22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신경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뇌졸중센터와 영동지역 뇌질환연구회 주최로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좌장으로, 신경과 김지은 교수가 ‘인지기능 저하의 진단적 접근과 약제 선택’, 신경과 장우영 교수의 ‘Tremor 환자의 기본진찰과 감별 진단 포인트’, 신경과 이문규 교수의 ‘1ST attack seizure 환자의 manage와 evaluation’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신경외과 유승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초급성기 뇌경색에서 혈관내 중재치료’,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급성기 뇌졸중에서의 항혈소판제제와 항응고제 치료’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조광덕 뇌졸중센터장은 “일상 진료에서도 볼 수 있는 치매, 뇌전증, 운동질환 등 각 질환의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지역내 여러 의료진들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심포지엄의 취지를 전했다.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