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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회진알림서비스’로 편리하게 치료 받아요
한림대의료원, ‘회진알림서비스’로 편리하게 치료 받아요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7.07.2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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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바일앱으로 회진시간 알려주는 ‘회진알림서비스’ 시행

회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이혜란)은 지난 6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모바일앱을 통해 담당의사의 회진시간을 환자에게 알려주는 고객가이드앱 ‘회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회진알림서비스’는 담당의사가 회진 시작 전에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바일 고객소통 프로그램인 고객가이드앱을 통해 회진시작 문자를 입원환자들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다. 문자를 받은 입원환자들은 회진 시작을 인지하고 회진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2015년부터 환자들에게 회진시간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네임카드나 병동 부착물을 통해 회진정보를 제공하는 ‘회진예고제’를 시행해왔었다. ‘회진예고제’를 한 단계 발전시킨 ‘회진알림서비스’는 환자 개인별로 정확한 회진시작을 알리는 문자를 전송해 회진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수준 높은 환자경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료원의 최첨단 IT 솔루션이 반영된 고객가이드앱을 통해 편리하게 회진시작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진알림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미리 회진시간을 알고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의료원 이인욱 경영전략팀장은 “의료원은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환자들에게 정확한 회진시간을 전달하는 회진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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