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3:08 (토)
`125세 건강 장수법'
`125세 건강 장수법'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7.17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노화 조절의 비결 일목요연 정리

유병팔 저

사람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학자들마다 구체적으로 수명을 제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많이 알려진 것이 최대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 근거는 뇌의 발육 기간에 따른 산출이다. 보통 인간의 뇌 성장은 25세까지 지속된다고 믿고 있다. 이처럼 뇌가 성장하는 기간의 5배가 최고수명이 된다고 하는 계산법이다. 즉, 성장 절정기의 기능 상태만 유지한다면 125세 까지 살 수 있다는 주장이다.

노화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유병팔 텍사스주립의대 명예교수(전 미국노년학회장, 부산대 석좌교수, 호암의학상 수상자)가 건강장수와 노인질환 예방비결법을 묶어 `125세 건강장수법'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125세 건강 장수법'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알게 된 노화 조절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노화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중요성, 내장 지방과 염증의 중요성, 새로운 건강 장수법, 호르몬 요법, 생체 조직의 재생, 회춘의 비밀, 나아가서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이에 더해 노화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 일반 독자에게도 노화 조절과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에 더해 첨단 과학의 수많은 정보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건강 장수법을 실천한다면 `100세 시대의 좋은 노화 예방법'이 될 것이다. 〈출판사 에디터 간/228쪽/값 1만3000원〉

김기원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