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가유공자녀로 구성된 소금회, 대통령표창 수상
[동정]국가유공자녀로 구성된 소금회, 대통령표창 수상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7.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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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찾아 30여년 봉사…“보건의료증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의료봉사단체 소금회가 지난달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처는 197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정부포상을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봉사한 일반 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 △국민훈장(목련장 양승춘) △국민포장(이진수) △대통령표창(소금회) △총리표창(이탁희, 현대제철봉사단) 등 5개 부문의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포상을 진행했다.

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대·약대·치대·간호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봉사 단체다. 30여 년간 오지 및 무의촌, 복지관에서 보훈가족이나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 중앙추념식에도 참석해 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위한 해외의료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날 기동훈 대전협 회장(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과 김규현(한양의대 본과 4학년) 학생이 대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동훈 회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소금회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금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계시는 국민들의 보건의료증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현 학생도 역시 “저희 회원 모두 나라사랑 정신과 의료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한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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