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총동창회 서울지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대림정에서 李承浩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회장단과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 楊文熙·許甲範·金鍾根·朴明羲동창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 단합을 통한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을 적극 다짐했다.
신임 白鍾烈지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金東翼세브란스병원 부원장과 金光文영동세브란스병원장의 인사 및 병원별 브리핑, 李承浩총동창회장의 인사,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의 인사, 그리고 許甲範·金鍾根·주수호 동창 등의 발언 순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白鍾烈지회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의료계에서 선두주자로 대접받으려면 회원 단합을 통한 회세신장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매월 정기모임 개최와 함께 3개월마다 오늘같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은 인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계에서 연세의 역할은 무엇인가 곰곰 생각해 봤다”며 “의료계 중심에 서서 현안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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