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사회(회장·주한수)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 롯데 씨네마 수유점 3관에서 회원 및 가족 직원등 136여명이 함께하는 단체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회원들의 친선도모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의 하나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는 영화관람 신청안내 후 하루만에 마감될 정도로 회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에 앞서 주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힘든 진료 환경속에서 묵묵히 진료실을 지키는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을 영화를 보면서 잠시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전했다.<사진>
의사회는 미리 회원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를 제공했으며, 회원들은 영화 '미이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강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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