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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 오픈
심평원,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 오픈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6.26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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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월)부터 국민, 의료기관, 보험회사 대상 정보제공

심평원이 최신 ICT를 반영한 새로운 심사체계를 도입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심사시스템 가동을 위한 서막을 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은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7월 3일(월) 1단계 오픈한다.

심평원은 최신 ICT를 반영한 새로운 심사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 4월에 전면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 중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7월 3일(월)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1단계 오픈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자동차 사고와 자동차보험 심사 관련 정보를 ‘사고발생시점’부터 ‘의료기관 진료비 지급’까지 알기 쉬운 용어와 그래픽 등 시각화된 형태로 자료를 제공한다.

제공 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업무 안내 △자동차보험 진료 알아보기(성별·연령별·지역별·월별·계절별 사고내역, 사고 다발생 환자정보, 다빈도 질병정보, 다빈도 수술정보) △자동차보험 심사 FAQ 등이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평원이 보유한 청구·지급 및 신고내역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기관 경영지원을 위한 맞춤형 종합분석정보도 그래프와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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