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3:22 (목)
`심장병 바로 알기'
`심장병 바로 알기'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6.26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장질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 수록

키스 수터 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역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책 `심장병 바로알기'를 최근 출간했다. 지난 2월 뇌졸중 재활 가이드 북인 `뇌졸중 거뜬히 회복하기'에 이은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바로 심혈관질환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주는 왕초보 지침서다.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주는 왕초보 지침서로 심장질환에 대해 깊이 알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폭넓게 알려준다. 의학 저술가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키스 수터가 저자이며, 세종병원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의사 번역가인 강병철 꿈꿀자유 대표가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심장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왜 중요한지' `구조와 기능은 어떤지' 부터 심혈관질환의 유형,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어떤 약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뭘 먹어야 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아울러 책 말미에는 용어집을 수록해 이해를 높였다. 

환자들은 이 책으로 쏟아져 나오는 심장질환과 관련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중심 잡기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으며 고혈압이든, 뇌졸중이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부정맥 등 어떤 심혈관질환이라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일러주는 똑똑한 지침서”라고 말했다. 〈도서출판 꿈꿀자유 간/292쪽/값 1만5000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